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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모시고 한탄강 산책과 라이브카페에서 저녁식사 잘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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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의쉼터
작성일19-09-11 14:50 조회7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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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태풍이 한 차례 휩쓸고 간 자리에 영글어 가는 대추와 나뭇잎들이 떨어져 주차장과 정원에 수북이 쌓였네요.

3층 산책공간인 정자 지붕이 날아가 지나가는 행인이 다치지 않은 것에 안도를 했습니다.

쉼터 가족들은 이 번 태풍에 피해는 없었는지요?

 

9월 9월 어르신을 모시고 LG디스플레이에서 차량을 보내줘서 LG따봉봉사회 자원봉사자와 전직원들이 한탄강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한탄강 줄기를 따라 산책을 하고, 사진도 한 컷씩 찍었습니다.

가슴을 헤치고 강바람을 맞으며 모두들 즐거움에 기분이 업되어서 얼굴에 함박 웃음을 지었지요.

 

저녁식사는 한탄강 부근에 시나몬라이브카페에서 맛있는 양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사랑도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7시가 되니 여가수가 나와 노래를 부르고 어르신들의 신청곡을 받아 불러 주었지요.

라이브카페 주인도 가수여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트롯트를 불러 주었고, 김승진어르신이 신청한 '눈동자'도 감미롭게 불러 주었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자원봉사자, 직원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박수치면서 즐겁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9시에 쉼터로 돌아온 어르신들은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잠자리에 들어가 곤한 잠을 주무셨지요.

아침이 되면 언제 한탄강에 갔다왔냐고 하시겠지요.

 

함께 하지 못한 와상어르신께는 늘 미안할 마음입니다. 가족들께도 죄송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 명절 안전 운전하시고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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